오늘 오후에 블로그에 날벼락이 내리쳤습니다.
그 벼락을 제가 맞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더 이상한 건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간다구요???
격물치지님의 2009년 릴레이 ....
"내년도 결심, 각오, 계획을 사자성어 릴레이로 서로 공유해 보면 어떨까요?"라는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 받은 Read-lead님 이 토마토새댁님께 바통을 넘겨주셨구요...
또다시 토마토새댁님이 (심통 궂지만...ㅎㅎ...맘이 너무 예쁠 것 같은)
아흐~~저에게 바통을 던져 버렸습니다..
(에효~~한숨이 나오지만...기쁘고 행복한 맘으로 횡설수설..쫑알쫑알 거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는 학년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마지막 발악을 하듯...
3학년 10반이라고 바락바락~~우기며 살았네요^^...
이젠 4학년으로 올라갈까??...3학년 11반 할까 고민중이랍니다....
(이러다 3학년 19반까지 하는 거 아닌지..ㅎㅎ)
블로그 세상에 발을 들여 놓고...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많은 블로거들의 살아가는 따스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살아갈 길을 다짐한 지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내년에도 저의 블로그 이름처럼 "깊은 강은 흐름을 나타내지 않는다"와 일맥상통하는
아래 사자성어를 내년의 사자성어로 강력추천합니다...
바로 아래 요것이랍니다....
[진] [수] [무] [향]
"진수무향(眞水無香)" 참된 물은 향기가 없고
"진광불휘(眞光不輝)" 참된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
노자와 공자가 설파한 이후 대대로 도덕군자와 선비들이 수신(修身)의 덕목으로 삼아 지닌 이 말은
사물의 진면목을 꿰뚫어 보는 것으로 사람의 됨됨이는 물론 무엇이 겸양의 미덕이며
화합의 요체인지 가장 짧은 글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자성어랍니다...
이 사자성어는 저희 "평산 신(申)"가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랍니다...
제가 블로그명을 "깊은 강은 흐름을 나타내지 않는다"로 짓고나서 떠난 안동하회마을 여행에서 알게된 것랍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고,
하나의 일마다 일희일비 하지않고 여유를 가지고 잔잔히 살아가잔 의미랍니다..
천천히.....
변함없이...
소리없이.....흐르는 깊은 강물이고 싶을 뿐입니다.
물론 저희집 가훈은 따로 있죠^^...
"믿음의 아빠, 사랑의 엄마, 소망의 아이"
행복하게..만족하며...베풀며 살아가겠다는 내년의 다짐을 적어 봅니다...
이제 저도 바통을 넘겨야 하나요???
맘대로 드렸는데..안 받으시겠다면 어쩌죠???
그래도 제일 예쁘시고 맘이 넓으실 것 같으신..
그리고 오늘 오래간만에 오셔서 온 집을 헤집고 다니신 "늘보엄마"님께 넘깁니다....
(앗싸~~이해해 주세요~~..꼭 받아 주실거죠??)
자자자~~~늘보엄니~!!! 뜨거운 냄비 받으세요~~ㅎㅎㅎ
(제 글 기대하신다고 하셨죠~??)
+)추가글....
키덜트맘 님~!!!도 받으세요~~
할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고민 끝~!!! ㅎㅎㅎ....원래 두분이 하는거래여~~~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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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ead & Lead | 2008/12/17 22:12 | DEL 나만의 사자성어, 올해 주일무적, 내년 쾌도난마 by 격물치지격물치지님께서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쾌도난마(快刀亂麻)'란 한자성어로 표현하시면서 사자성어 릴레이 바톤을 넘겨 주셨다.그래서 나도 2009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한자로 표현해 볼까 한다. 아무래도 손자병법을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격물치지님을 처음 알게 된 포스트가 서평 #4_손자병법이었고 그 이후로도 손자병법 관련 포스트를 많이 적었고 많은 것을 배울.. |
Tracked from 격물치지 [格物致知] | 2008/12/17 23:18 | DEL 2005년부터 연말에 새해를 계획하며 사자성어를 정했습니다. 올해는 한가지일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주일무적(主一無適)으로 정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정말 전세계를 누비며 협상을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하와이 베를린 이스탄불 홍콩 2008년의 키워드는 협상입니다. 협상은 이제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적어도 협상은 주일무적한 것 같습니다. ^^ 2009년 사자성어를 고민하다가 쾌도난마로 정했습니다. 쾌도난마 快刀亂麻 [명사]잘.. |
Tracked from Inuit Blogged | 2008/12/17 23:37 | DEL #1 기업에 비전과 모토가 있듯, 개인도 그러한 지향점이 있다면 그 의미가 작지는 않을겁니다. 특히, '한 해에 하나만 염두에 두고 발전하자'는 취지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 말을 써두고 잊지 않는 한 하나의 진보는 이뤄지니까요. 그게 나쁜 습관을 내치는 일이든,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이든, 하나의 도약적 목표를 이루는 일이건 말입니다. 그렇게 한해에 하나씩, 평생 남을 디딤돌을 만들면, 비록 더뎌 보여도 삶의 끝에서 나름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 |
Tracked from 이균재의 gurus' library | 2008/12/18 00:23 | DEL 2008년을 돌아보며 - 올 한해의 모습 쉐아르님이 넘겨주신 릴레이 바톤을 받고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2009년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갖고서 먼저 올 한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봤습니다.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싶었습니다. 제게 올 한해는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노력해온 것이 조금은 결실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2007년에 제대를 하고 복한한 후로 '도전과 창조'라는 모토로 과감히 경영학에 발을 내디뎠습니.. |
Tracked from Future Shaper ! | 2008/12/18 03:04 | DEL 디지털 군자 'Inuit'님이 귀한 릴레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표현과 함께 넘겨주셨습니다 ^^ 바로 일년동안 지향할 모토로 사자성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2009년 제가 가장 가치를 두고 노력을 기울여야할 내용을 사자성어로 함축한 후, 계속해서 돌아봄으로 스스로를 닦아 나가는 것이지요. Inuit님의 부동여산 不動如山, 릴레이를 시작하신 격물치지님의 쾌도난마 快刀亂麻, buckshot님의 기정지세 奇正之勢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평소에.. |
Tracked from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 | 2008/12/18 10:39 | DEL 언제 뵈도 정갈한 느낌의 블로거 쉐아르님에게서 릴레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2009년을 지배하거나 규정하거나 이끌어 나갈 기본 정신 즉 모토를 사자성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좀 더 의미 있는 새해를 출발하기 위한 아주 독창적인 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쉐아르님은 정심여수靜心如水를 선택하셨네요. 새해에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많은 변화를 예상하고 계시던데, 아무쪼록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물과 같이 고요한 마음’을 이루시기를 바랍니.. |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 2008/12/18 14:00 | DEL 원하는 일을 해야지... 자기가 원해서 한일은 나중에 뒷탈이 없다.. 일이 잘 안되면 누굴 탓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화살은 지 자신한테 꽂히게 되어있으니까.. more.. 하고싶은거 그거 할땐 그저 어느 구석진 곳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있어도 최고급 호텔 또랑에서 마신거보다 훨씬 소중하고 깊은 맛이 난다.. 나? 나 하고 싶은거 해본 경험 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고... 허지만 하다가 망해보기도 하고 때려치고 싶은 마음도 하루에.. |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수 없습니다 마른하늘 날벼락은 해피아름드리님 혼자서 맞을 일이지, 어찌하여 저까지 맞게 하시는지. 아침에 다윤씨 실밥 빼러 병원 다녀오느라 좀 늦게(11시쯤?) 출근을 했는데 저에게 주어진 숙제가 하나 기다리고 있더란 말입니다 숙제를 확인한 그때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밥 먹는 시간 빼고 2시간을 꼬박 머리 싸매고, 눈에 쌍불을 켜고 인터넷을 마구마구 헤집고 다녔습니다 격물치지님이 시작한 릴레인가요? 2009년도 결심, 각오.. |
어느날 문득. 이유를 알 수 없는 싸한 불안감이 스쳤습니다. 이렇게 몇 밤만 푹 자면 2008년 기냥 가겠구나. 2008년은 나에게 어떤 해였지.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2008년 12월 31일과 2009년 1월 1일은 한끝차이라며. 자못 시크하게 생각하려 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그렇지 못했나봅니다. 네, 삼십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기로에 서 있었던거죠. (업무적으로) 일년에 두어 차례 있다는 메뚜기철이 돌아왔습니다. 며칠을.. |
해바라기 C : 2008년 12월 19일 Inuit Blogged : 2009년 나의 지향, 不動如山 ▲ Inuit 님의 포스팅 링크 격물치지 [格物致知] : 나만의 사자성어, 올해 주일무적, 내년 쾌도난마 ▲ 첫 주자 격물치지 님의 포스팅 링크 먼저 ‘사자성어’릴레이의 바톤을 제 손에 쥐어주신 'Inuit'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 그림들을 이쁘게 봐주시고 따스하게 응원 해주시는 마음에서 바톤을 넘겨주셨다는 것에 정말.. |
Tracked from ** MY's kitchen ** | 2008/12/19 14:15 | DEL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소통과 대화의 공간이 될까, 궁금해 했었죠..^^ 그리고 어느순간, 제가 너무너무 수다스러웠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ㅎㅎ 댓글놀이가 그렇게 재미있을줄, 생활의 중심이 블로그로 바뀌어서, 블로그로 먹고살게(?) 될줄은, 아마 그때는 상상도 못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얼마 안남은 시간이 되고보니.. 내일도 알 수 없는게 사람일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
육아일기를 기본으로 IT, 사는이야기 등을 담아왔던 용돌이 이야기 블로그에 앞으로는 좀더 세상에 관한 이야기들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교육, 환경, 정치, 역사 등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 좀더 많은 상식, 지식, 지성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때로 용돌이 이야기에 낯선 주제들의 글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아이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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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rete의나라사랑_2008년글 | 2008/12/21 23:07 | DEL 인터넷이란 가상 공간에 글 쓰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꽤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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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라는 것 만들어 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을 정리해 올려 놓는 것이 나 자신의 일부분이라고... |
Tracked from Art & Soft Space ★ | 2008/12/23 01:25 | DEL 오늘 이시간에는 대망의 2009년을 맞이하는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내년에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함축 시켜 놓은 한문 사자성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불과, 10여일 남았군요,,, 참으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처럼 최후의 달력 한장이 12월이라는 시간의 법칙을 강요하며 덩그러니 벽에 내걸려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끝을 알수없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때로는 째각째각 긴장감을 조성하며 빠르게, 때로는.. |
Tracked from sweetpocket_달콤주머니 | 2008/12/23 22:42 | DEL 오심즉여심님께서 내려주신 미션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조금 늦었어요 ^^; 올해 6월에 처음 티스토리를 접해봤는데 구글애드센스도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10월에 알았죠~ 그래서 멋도 모르고 글 하나 포스팅하고 구글애드센스 신청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그 담엔 글이 15개 이상인데도 안되는 거예요. ㅜㅜ 주변분들은 한 번에 쉽게하시는데 말이죠~ 기어코 블로그를 다시 만들었는데도 한번에 신청을 들어주는 않았습니다. 그래두~ 해피엔딩입 니다. 14번째.. |
2009년을 맞이한지도 10여일이 지났습니다. 제 특기가 뒷북치기 이다보니 이제서야 올 한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합니다. 2008년말에 한해를 맞이하는 사자성어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릴레이의 끈이 저에겐 닿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2009년을 어떻게 맞이할까에 대해 고민은 했었지만, 정리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올해가 시작하고 몇 일 고민하다 결정했습니다. 磨斧作針 올해는 위 사자성어를 실천하는 한해이고 싶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