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에 만난 산수국은 한마디로 팔색조였다.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다가서는 산수국은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
오늘은 정말 무더운 날... 정말 바쁜 날 6시 반에 집을 나서 출근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이 밤 10시... 삶의 시간에 끌리듯 지난 7월의 첫날.... 일탈을 꿈꿔 보고 싶다.....
우리네 한복은 그 위치에 따라 아주 다양한 명칭이 있다. 소담스럽게 초여름의 연못을 지키는 연꽃의 자태를 보자면 여인네의 다소곳한 한복입은 모습이 떠오른다. 그 중에서 "끝동.....
한택식물원에서 안개숲같은 풍경을 만났다. 이름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바로 톱풀이었다. 잎사귀의 모양이 톱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키는 1m까지 자라며, 줄기.....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다고 나섰건만, 시간은 어느개 아침 7시 반을 지나고 있었던 토요일이었다. 벌써 차는 막히기 시작하고 햇살은 뜨거워져만 간다. 양평에 도착하니아침 8시반......
초롱꽃과 섬초롱꽃은 구분하기 힘들 것 같지만.. 어찌 보면 매우 쉽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조금 색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초롱꽃의 꽃봉오리는 연두색이며, 섬초롱의 꽃봉오리는.....
지난 주말 영화에서만 보던 안성 서일농원을 다녀왔다. 세차게 내리는 초여름의 장마비도 나의 발걸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임을 느꼈는지 서일농원에 도착할 즈음에 잦아 든다. 사진.....
이른 아침.... 이른 저녁시간은 우리에게 행복한 시간이다... 밤의 끝이기도 하고... 하루의 끝이기도 하고... 하루의 시작이기도 하고... 하루의 끝자락이지고 하다.......
비가 내리는 날은 .... 밖을 내다보다 이내 그 속으로 뛰어 들게 된다. 회색빛 도심의 빗줄기보다는 초록빛 가득한 자연 속의 빗줄기가 난 좋다. 꽃망울에 맺힌 빗방울이 꽃방.....
비가 촉촉히 내리는 시간이 좋다. 싱그러움 자연은 살아 숨쉬는 듯하고, 그 속의 나도 살아있는 자연의 한부분인 듯하여 행복하다. 떨어질 듯 대롱대롱 매달인 물방울에 비친 세상.....
연꽃(수련)을 만났다. 안개비가 내리는 광릉수목원을 혼자 걸어가는 중... 예상치 못한 반가운 모습을 만났다. 아직은 때가 이른 듯한 수련이 눈앞에 나타났다. 경기도 포천.......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가장 북쪽에서... 가장 늦은 봄. 가장 이른 여름 꽃축제가 벌어졌다. 주연은 양귀비꽃, 조연은 안개꽃이 맡았다. 때로는 안개꽃은 무대배경이 되기도.....
난 빈의자가 좋다... 가득 찼다고 해도 되고...비어있다고 해도 된다... 하지만....난 항상 빈의자를 보면 가득 차 있다고 느끼게 된다. 누가 앉아도 포용하고, 누군가.....
05 : 30분 고향집을 나섰다. 우포늪을 찾았다. 역시 수만년의 아침을 열어온 그 곳은 나의 발걸음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수만년을 숨쉬며 살아온 우포늪과는 달리 방금 띄운.....
누구를 위해 뜨겁게 마음을 불살라 본 적이 있는가? 모든 걸 다줘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지금 사랑하라... 곁에 있는 사람을 지금 사랑하라... 뜨겁게.....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봄비가 내린다. 도봉산 자락을 휘감는 회색빛 구름조차 아름답다. 차를 멈추고 셔터를 눌렀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고 조그만 연못에.....
빗속에서 만난 수선화는 더 애절한 자기 사랑을 떠올리게 하였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고결, 자만, 자존심'등이다. 이러한 꽃말이 전해지게 된 이유에는 수선화의 이름에 얽.....




